(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15일 당부했다.
질병청은 전국 211개 표본감시기관에서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천명당 의심환자수)을 조사한 결과 6월 2주(12∼18일) 1.7명에서 6월 3주(19∼25일) 2.6명, 6월 4주(26일∼7월 2일) 5.4명, 7월 1주(3~9일) 10.3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로는 낮은 수준이나 지난 2년 대비로는 높은 발생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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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715046600530?section=society/women-ch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