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와 공동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 공감대 형성과 사회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 번에 둘 이상의 태아가 임신이 되는 쌍둥이 등 다태아·미숙아·고위험 임신 등 어려운 환경에서의 임신·출산·육아 등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모자보건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에 살고있는 임신·출산·육아에 성공한 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형식은 수필의 자유형식으로 A4 3장 이내로 공모 신청서와 수기 원고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신청서는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네이버 맘맘맘부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부산시장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과 우수상 3명(상금 각 20만원), 입선 5명(상금 각 5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발표는 12월 중 부산시 및 인구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 맘맘맘부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각 구·군 보건소 모자보건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051-638-6910)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을 통해 행복한 임신·출산·육아 환경과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일시 [2015-10-05 09:12:06]? heraid@newsis.com
?
|